이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3 2017. 01. 07 나의 팬질의 쉼표가 찍힐 날이 오고 말았다. 마지막 콘서트, 다녀왔다.항상 콘서트가면 즐기고 오는 스타일인데 이 날은 즐기기보다는 실물영접... 솔직히 재미는 없었다.상암콘서트랑 콘티가 너무 같았고 무엇보다 우리구역사람들이 너무 욕심이 많았다.중간에 두번정도 진지하게 빠져볼까 생각했지만, 마지막이야 마지막이야 이러면서 꿋꿋이 참았다.원래 이런데가서 사진찍는거 만큼 멍청한 짓이 없다고 생각한다. 눈으로 담아야지 뭐하러 핸드폰렌즈를 통해 담나..싶었는데이렇게 안찍어놓으면 이 기억마저 흐릿해질까봐 무서워서 고자손으로 찰칵찰칵결론 재미없었다. 그냥 내 가수니 좋고 멋있지 재미는 그닥 (응 내생각 2017. 01. 08 믱 , 갈 때 저러고 쳐다본다 ㅋㅋ 그럼 내가 너무 슬프잖아 그리곤 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