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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기록

2016_09_21 오전 1시34분 일침. 세상사람들은 객관적인 직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중에 잘 사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물론 잘 산다의 기준은 천차만별이지만, 내 기준=행복) 성공한 대부분의 위인들은 시니컬한 비관론자가 아니라, 확신이 있는 낙관론자다. (물론 , 중용은 항상 겸비해야 한다.) 더보기
2016_09_10 오후 11시 25분 서툴어도 실수해도 괜찮은 내 나이 19 그동안 실수할까봐 실망할까봐 , 나를 숨겨둔탓에 나에게 실망해버리는 오류를 범한다 넌 자기중심적이야 !라는 말을 무서워했다 그 말이 아직도 생각나는거보면 그 어린 날 나에겐 그 말이 엄청 무시무시한 말처럼 들렸나보다 이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 아저씨도 잖아요! 아무도 이런 이유로 돌을 던질 수 없다 적어도 '인간'인 이상 인간은 원래부터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같이 있어줄사람은 나니까 나를 제일 돌봐주는게 나쁜건가 흠 그동안 남을 돌봐주느라 나를 봐주지 못한게 미안하다 -미안해 너 멋져 한마디 해주고 맛있는것도 먹여주고 예쁜 옷도 입혀주고 아 생각해보니까 난 20살때도 실수할테지 계속해서 반복하겠지 그래 열아홉이라서 봐주는게아니라 모두 서.. 더보기
커트 코베인에 대한 짧은 글 Kurt Cobain : Nirvana1967년 2월 20일 - 1994년 4월 5일" 커트 코베인은 자신이 성공의 꼭짓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처음 그는 상업화되어 팔리는 음반을 만드는 주류 록 음악에 대항하고자 얼터너티브 록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너바나 역시 역설적으로 가장 잘 팔리는 음반을 만들어내는 그룹으로 떠오르면서 커트 코베인은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들었다. 그는 다른 록 밴드들처럼 유명세를 이용해 그룹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을 거부했다. 결국 심약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커트 코베인은 짧은 전성시대를 보내다가 1994년 4월 8일 마약에 취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세기의 사랑 中-그의 죽음에 대해서 참 말이 많다. 그 수많은 말들 중 항상 언급되는 건 단연.. 더보기
manproposes,goddisposes Man proposes, God disposes Man proposes, God disposes : 인간은 일을 계획하지만 신은 성패를 가르신다.-한자성어로는 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이다.세상에는 꼭 일어날 것만 같았던것이 일어나지 않고,일어나선 안될 일이 일어나곤 한다. 즉,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그게 각자의 종교에서 하늘일수도, 신일수도, 심지어 자연물일 수도 있다.나의 종교는 기독교이기 때문에 그것이 흔히 예수라고 믿는다.나는 해야 할,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 그것이 이루어질거라고 간절히 믿지만,내 뜻이 전부가 아니란 것 또한 안다.그럼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냥 하는 것 최선을 다해서. 그러고 맡기는 거다 그 분에게.. 더보기
2016_08_04 오후 5시 8분 드디어 블로그 개설 !네이버 블로그도 만들어봤지만 그냥 뭔가 네이버블로그는 정이 않간다 (이유는..모름) 이 블로그의 1차적 목표는 기록들. 뭘해도 그때뿐 남는게 없는거 같은 허-한 기분때문에 끊임없이 끄적이고 올릴꺼다최대한 지금 당장의 느낌을 나중에 꺼내봐도 생생히 느껴지길 바라며... 2차적 목표는, 사진들.사진은 찍는거 보는거 모으는거. 다 좋아한다그런데 요놈의 폰은 용량이 개미똥만해서 딱 찍고 싶을때 못찍으면 답답하고 막 그런다그래서 지우기 아깝고 남기고픈 사진들 좀 올리고 사진첩 정리에 들어갈꺼다. 마지막-목표 는 아뜰리에 ! 열심히 해보자 뭐 어렵겠나? 내공간 내가 꾸미는 건데 더보기